안녕하세요 여러분😊
요즘은 어린 자녀 혼자 비행기를 타고 해외 유학, 어학연수, 혹은 친척 방문을 가야 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죠.
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.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든든한 제도가 바로 UM 서비스라는 거, 알고 계셨나요?
오늘은 어린이 혼자 비행기를 탈 때 꼭 알아야 할 UM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✨
✈️UM 서비스란?
UM 서비스(Unaccompanied Minor)는
말 그대로 보호자 없이 혼자 비행하는
어린이 승객을 위한 항공사의 특별 서비스예요.
이 제도는 아이가 출발 공항부터 도착 공항에서 보호자를 만날 때까지, 항공사 직원과 승무원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.
이 서비스를 이용하면, 출발 공항에서는 항공사 직원이 탑승 수속을 도와주고, 비행기 안에서는 승무원이 아이 옆에서 필요를 살펴봐 주며, 도착 공항에서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할 때까지 꼼꼼히 관리해줘요.
특히 **국제선의 경우 5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 시 ‘플라잉 맘 서비스’**까지 제공돼서 부모님의 걱정을 크게 줄여준답니다.
✈️UM 서비스,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요?
UM 서비스는
만 5세부터 만 11세까지의 어린이가 필수로 신청해야 해요.
다만 국내선은 만 13세 미만까지 이용 가능하고요.
동반자가 만 18세 미만이라면 보호자가 있어도 이 서비스를 신청해야 해요.
실제 이용할 때는 성인 항공권 가격 + 구간당 100~150달러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, 예산도 함께 고려하셔야 해요😉
✈️ 신청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!
UM 서비스 신청은
출발 24시간 전까지 항공사 예약센터에 신청하면 되고, 보호자의 인적 사항과 연락처 등을 기입한
신청서를 탑승 수속 시 공항에서 제출하면 됩니다.
- 아동정보: 이름, 생년월일, 여권번호 등
- 비행정보: 항공편명, 출발/도착 도시, 날짜 및 시간 등
- 보호자정보: 아동을 공항에 대려다줄 보호자, 도착지에서 아동을 데려갈 보호자의 연락처
항공사에 따라 온라인 작성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, 꼭 사전에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게 좋아요!
✈️ 주의사항도 꼭 알아두세요!
출발지와 도착지 모두
보호자의 동반이 필수예요.
그리고 국제선의 경우 환승 시간이 6시간을 초과하면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요. 일부 항공사는 아직 온라인 신청서 작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, 꼭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✈️ UM 서비스, 왜 필요한 걸까요?
많은 부모님들이 "아직 아이
혼자 해외를 보내기엔 이르지 않을까?" 고민하시지만, 현실적으로 교육이나 가족
사정으로 혼자 비행을 해야 하는 경우는 계속 생기고 있어요.
이럴 때 UM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아이는 안전하게, 부모는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또한, UM 서비스를 경험한 부모님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**“세심한 케어에 만족스럽다”**는 평가가 많아요. 아이도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두려움을 덜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리죠.
결국 UM 서비스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셈입니다😊
자녀가 처음으로 혼자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, 막막하고 걱정되는 게 당연해요. 하지만 UM 서비스를 활용하면 그 부담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답니다.
아이의 여행을 더욱 안전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도, UM 서비스! 이번 기회에 꼭 확인해보세요💡

